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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우리는 불황 몰라요
Source 전자신문 Date
‘우리는 불황 몰라요.’
 침체를 겪고 있는 e마켓시장에서도 기발한 아이템으로 수익을 내는 e마켓들이 있어 화제다. 기업들의 가장 골칫거리인 재고 및 유휴자산을 구매·판매 대행하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회원사의 입고 수산물을 담보로 신용 대출해주는 수산물 e마켓 ‘수산정보’가 바로 그 곳.
 서플러스글로벌(대표 김정웅 http://www.surplusglobal.com)은 창고에 쌓아두고 있는 유휴자산을 세계 곳곳의 구입업체에 연결해주는 서비스(Asset Recovery)가 주 무기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산수익률(ROA)을 극대화시키고 현금 유동성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공장의 재고로 인해 늘어나는 보유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SKC의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를 110만달러에 매각했고 LG건설의 실험기자재 고철을 현금을 받고 파는 등 거래품목의 다양화가 큰 장점이다. 가격정책 역시 자사 e마켓을 통한 회원사간 자발적 거래에 3%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직접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경우 협의를 통해 수수료를 받는 등 2가지로 분류했다.
 특히 유휴자산의 특성상 품질검사와 자산가치 평가에 있어서도 국내외 평가기관들과의 철저한 신용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 MRO e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조차도 서플러스 글로벌을 통해 골칫거리 재고를 털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 SK, LG, 코오롱, 포스코 등이 주 거래처이며 옥션, 서플렉스, 실크로드21, 드림엑스팜 등 전자상거래 관련 e마켓들 조차도 회원사의 불필요 유휴자산을 위탁 거래하고 있다.

 부산 소재의 온·오프라인 수산물 중개업체인 수산정보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경우. 이 회사는 자사 e마켓 ‘http://www.isso.co.kr’에서 영세 회원사들에 금융담보 서비스를 실시해 각광받고 있다. 회원사의 원양 냉동 수입물을 담보로 저금리 대출해준다. 은행을 통한 신용담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450여개 회원사들은 높은 은행의 문턱 대신 이 회사의 e마켓을 활용해 보다 싼 금리의 융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입고된 수산품을 단가심사해 70∼80%의 가치로 대출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 98년 실시 이후 회원사들이 가장 애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전체 매출 15억원 가운데 대출 이자 수수료가 50%에 달하는 등 일종의 수산업 금고형 e마켓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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