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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O 인터뷰
출처 Business 2.0 게시일

"되겠구나"라는 확신이 섰다

김정웅(Bruce Kim) 대표이사

Q:간단하게 회사를 소개하면
2000년 4월에 설립했으니 1년쯤 됐다. 현재 직원은 25명이다. 흡사 무역회사와 비슷한 면이 많지만 온라인이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고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많이 다르다고나 할까? 본격적 사업을 한지 6개월 정도 되었으나 2001년 4월이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 같다.
Q:일종의 틈새사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던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무역 현장 경험이 한 1O년쯤 된다. 코오롱과 한라에서 철강, 기계, 플랜트 등을 수출입하는 업무를 했었다. 한라그룹이 부도가 난 뒤에는 충청남도 통상진흥관으로 일하면서 인터넷마케팅을 통한 무역업무를 했었다. 두 가지 경험이 창업의 밑거름이 됐다고나 할까? 〈글로벌 인터넷 마케팅〉이라는 책을 쓰고 여러 곳에서 강의도 하면서 사업에 관한 생각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작년 6월에 처음 시작했을 때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기존 거래관행을 없애고 새로운 거래선을 발굴하는 게 어려웠다. 12월 정도부터 대기업과의 거래가 성사되고 아시아비투비벤처스와 아이퍼시픽의 투자로 인해 다양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면서 ‘되겠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Q: 빠른 시간 내에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된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B2B라는 이름 하에 새로운 것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방식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았던 게 주효했다. 판매자와 구매자 양쪽을 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장에는 마땅한 경쟁자가 없다.
Q: 회사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나? 기업 문화라고나 할까?
자유스런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 CEO,CFO,CMO 이외에는 모두 평등한 권한과 책임을 지닌 동료들이다. 출퇴근 및 시간관리도 인트라넷을 활용해 가능한 한 자율적으로 하도록 권유한다. 그리고 무역관련 업무이므로 영어를 사용할 기회도 많고 해서 전직원이 영어이름을갖고 있다. 사내에서는 이 이름을 부르고 있다. 그게 권위의식도 없애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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