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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골치아픈 유휴자산 책임지고 팔아준다. - part 2
Source Business 2.0 Date
Business2.0 한국어판 2001년 4월호

중개자

"개념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을 요구된다"고 김정웅 대표이사는 말한다. 일단 팔고자 하는 자산의 품질검사 및 가치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서플러스글로벌의 직원 대부분은 기계, 전자부품, 의류 등 해당분야 종사 경력과 종합상사근무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더욱 엄밀한 평가를 위해 고정자산 평가 및 매각전문 컨설팅사인 헨리 뷰쳐(Henry&Butcher, 영국), SGS(스위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거래선의 신용평가 업무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인 D&B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한국신용정보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웹상에서 판매물건의 정확한 상태를 보여주기 위한 전자카탈로그 제작, 물류 서비스,대금결제 및 신용장개설 둥 무역과 관련된 서류작업도 당연히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현재는 섬유기계, 플리스틱가공기계, 중장비, 계측기계 등 기계류가 거래품목의 70%를 차지한다.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자발적 거래에 대해서는 3%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고 온,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한 거래 수수료는 판매대금의 1O~15% 정도롤 받고 있다.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생활용품 생산라인과 전자제품 생산라인 같은 경우는 예상 판매가가 250만 달러 정도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수수료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구매자

서플러스글로벌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첫 화면이 온통 영어여서 흠칫 놀란다. 하지만 구매자의 대부분이 해외에 있는 바이어들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일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의 4가지 인터페이스가 제공되고 있다. e-마켓플레이스에서 체결되는 계약 중 약 90% 정도가 해외에서 들어오는 것들이다.
협상이 진행되는 규모는 월평균 1천만 달러 정도지만 실제 계약으로 성사되는 것은 월평균 10~20건, 100만 달러 정도다. 한건의 거래가 완전히 종료되기까지는 무려 3개월이 걸린다.
구매자가 한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협상을 하고 최종 계약이 이뤄지더라도 각종 결재 및 선적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온라인은 마케팅들과 가상장터의 역할을 할 뿐 많은 업무는 오프라인에서 일어나게 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는 14만 개에 이르는 잠재 바이어/구매자 데이터베이스다. 판매하려는 매물이 등록되면 이 정보를 전세계의 구매 가능한 고객에게 e메일을 통해 알린다. 동시에 전문 검색사는 계속해서 구매자를 찾는 작업을 병행한다. 구매자 DB가 늘어날수록 서플러스글로벌의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김정식 기자 (PM4@BUSINESS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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