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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Culture] NEW Member_Yachting Workshop ft. 요트투어

SG People
2022-12-27

		[SG Culture] NEW Member 요트투어 - Parts 팀, Hoon 후기 SurplusGLOBAL 은 동료들과 함께 팀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내부 커뮤니티 활동들을 해오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내부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내부 커뮤니티 활동 중 하나인, "Yachting Workshop" 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Yachting Workshop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10명씩 조를 나누어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1일자로 합류하게 된 저에게도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조금 이르게 회사를 나와 한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그다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에 요트에 탑승을 했습니다. 영화에서 봐왔던 크고 멋있는 요트에 탑승한 동료 모두 설레어하는 듯 해보였습니다. 요트 운전석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너른 침대에 누워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운전석 앞 갑판에 모여 동료들과 함께 혹은 각자 저마다의 포즈로 사진으로 담았고, 영화 '타이타닉'의 장면들을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산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오롯이 즐겼던 것입니다. 어릴 적 뛰놀던 날을 제외한다면, 해가 지는 모습을 가만히 눈에 담았던 게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이를 기억하기 위해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멋진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조금의 와인을 나눠 먹으며, 평소에 잘 이야기 해보지 못했던 타 팀, 계열사의 동료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가 무르익을 때 쯤 여의도 고층 빌딩들에서 도시 야경을 이루는 빛들이 쏟아졌습니다. 같은 한강의 야경이었지만, 퇴근할 때의 도시의 야경과 요트를 타며 즐기는 도시의 야경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것이라도 어떠한 위치 혹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음을 또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은은한 불빛의 국회의사당과 한강에 비치는 여의도 빌딩이 요트에서 멀어질 때 쯤, 요트에서의 시간도 끝나갔습니다. 이후 저녁 식사를 위해 '부영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최근 한 가수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접했던 식당에서의 만찬이라니 기대되고 설렜습니다. 동시에 설렘과 긴장을 주었던 또 하나는 워크숍에서 이야기를 나눌 주제였습니다. 주제는 'NEXT 10 years" 였습니다. 10년의 계획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쉽진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속한 부서에서 10년 동안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집중해 이야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팀이 새로이 Business를 시작하는 팀이고, 토대를 가꾸는데 기여를 한다는 것이 기존에 해왔던 업무와 다르고 도전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태도로 성장해 나갈지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SurplusGLOBAL 은 구성원이 원한다면 회사의 Resource를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복지라는 배울 것이 많고 능력있는 동료들이 있고,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회사가 있으니 원한다면 그리는 꿈에 크기에 맞는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이 SurplusGLOBAL입니다.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SurplusGLOBAL 은 다양한 부분에서 직원들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는 물론, 맛있는 식사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지원이 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어학 역량,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직원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고가의 피트니스 기구들이 설치된 GYM 부터, 사내 카페는 물론, 다양한 방송 혹은 촬영이 이루어지는 쾌적하고 멋진 디자인의 업무 공간 및 클러스터 까지 업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직원을 사용만 하는 회사가 아닌, '나' 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 나아가, 회사를 넘어서 '사회'와의 바람직한 공존도 생각하는 곳이 SurplusGLOBAL 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나눈 의견을 통해 생각의 Refresh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동료들과 돈독해진 부분이 특히 동료간 네트워킹이 중요한 SurplusGLOBAL 에서 업무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준 SG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