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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서플러스글로벌 팀멤버를 만나다. Marketing Manager, Leo!
- SG People
- 2021-08-26
1. 이름이 무엇입니까?
제 이름은 최 신기 입니다. 영어이름은 Leo 입니다.
2.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세요.
SG에서 약 2년 반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을 하고 싶어서 여러 분야를 알아보다가 이곳에 와서 반도체 후공정 팀(이하 Team3 또는 3팀)에 입사하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3. 서플러스글로벌에서 맡고 있는 업무는?
3팀에서 PKG 설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맴버는 3명입니다. 김보섭 팀장, 남덕인 과장, 그리고 저 최신기 주임입니다. 후공정 영업 특성상 입찰 건이 많은데 어제 세어보니 제가 Project Maneger로 진행한 입찰이 약 50건 정도 되었습니다. 무척 빠르고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기도 하고요. 입찰이 많아서 힘들지만 낙찰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기분 좋은 마음으로 퇴근하고는 합니다. 하나하나 챙기기는 아직도 힘들지만, 항상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 인생을 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잊지 못할 3가지 일들은 무엇인가요?
1) CS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사실 저는 20대부터 서비스직에 관심이 많아서 호텔리어, 승무원 등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현실을 깨닫고 포기했지만요. 한 테마파크에서 VIP 의전 안내자로 일할 때 뜻밖에 CS강사 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있었고 학업 외 처음 도전하는 일이었습니다.
1달간 온라인 교육, 5일간의 오프라인 교육, 필기시험, 실기 시험, 그리고 시강 시간 수료 및 여러 절차를 통해서 취득할 수 있었으며 저에게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때 배운 스킬들을 SG 영업 활동에 적극 활용 중입니다.
2) 운전면허를 취득했을 때
사실 운전에 별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임원면접 때 인사담당자가 면허는 필수로 따와야 한다고 조언하더라고요. 물론 신호위반으로 1번에 탈락을 했지만 2번째에 취득하였습니다. 입사해보니 인사담당자의 조언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희 팀 영업 특성상 외근이 매우 잦은 편입니다. 6월 한창 바쁠 때 총 주행 거리가 달에 4,000KM이었으니까요.
물론 업무를 통해 드라이브라는 새로운 취미도 찾았습니다.
3) 4년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을 때
어렸을 때부터 20세 이후에는 혼자 경제를 책임지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대학 입학 통보 후 모든 재정적인 지원은 끊겼습니다.학자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1학기 6백만 원이라는 대학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 지 고민하고 대출 등도 알아보았지만, 당시 정부지원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학 자체를 포기하려던 순간, 전화 한 통을 받았고 그 전화는 장학금 통보 전화였습니다. 덕분에 대학도 졸업하였고 현재 SG 일원이 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5. 서플러스글로벌의 팀원으로 일하는 것을 정의한다면?
SG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만큼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실무를 처리해야 일도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빠르게 많은 업무를 습득할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많은 것을 배워야지요.
6. 앞으로 입사할 미래의 팀워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SG의 가장 큰 장점은 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게 타당하다면 진행하도록 지원해줍니다. 담당자가 신입이든 부장이든 담당 업무에는 의사 결정의 권한을 부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책임감도 많이 부여되지만, 자신이 한 결정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7. 소속된 팀의 팀훈은 무엇인가요?
"들이대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팀장님 말씀입니다. 저희 팀은 항상 이 마인드로 업무에 적극 임하고 있습니다. 영업이 되든 안되는 우선 들이대보고 결과는 후에 생각합니다. 당장의 숫자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이대면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